한글(HWP) 들여쓰기·내어쓰기 방법: 문단 모양과 Shift+Tab 활용
한글(HWP) 문서에서 문단 첫 줄을 들이거나, 번호 뒤 둘째 줄을 글자 시작 위치에 맞추려면 들여쓰기·내어쓰기를 씁니다. 스페이스바로 맞추면 글자 크기나 글꼴이 바뀔 때 줄이 틀어지므로, 문단 모양으로 설정하는 것이 정석입니다.
한컴오피스 한글에서 들여쓰기·내어쓰기를 설정하는 세 가지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 한글 2014 이후 버전에서 메뉴 이름이 거의 같습니다.
들여쓰기와 내어쓰기 차이
- 들여쓰기: 문단의 첫 줄만 오른쪽으로 들어갑니다. 일반 본문 문단에 씁니다.
- 내어쓰기: 첫 줄은 그대로, 둘째 줄부터 오른쪽으로 들어갑니다. 「1.」, 「※」, 「-」 같은 번호·기호 뒤에 글을 정렬할 때 씁니다.
방법 1. 문단 모양(Alt+T)에서 값으로 설정

- 들여쓰기할 문단을 블록으로 잡습니다. 문서 전체는 Ctrl+A.
- Alt+T를 눌러 「문단 모양」 창을 엽니다. (메뉴: 서식 → 문단 모양)
- 「여백」 영역의 첫 줄에서 「들여쓰기」 또는 「내어쓰기」를 고릅니다.
- 옆 칸에 값을 넣습니다. 본문 10pt 글자라면 들여쓰기 10pt가 대략 한 글자입니다.
- 「설정」을 누릅니다.
여러 문단을 한 번에 같은 값으로 맞출 수 있어서 보고서·공문처럼 형식이 정해진 문서에 가장 좋습니다.
방법 2. Shift+Tab으로 내어쓰기 위치 바로 잡기
번호 목록에서 둘째 줄을 첫 줄 글자 시작 위치에 딱 맞추고 싶을 때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.
- 첫 줄에서 「1. 」 다음, 본문 글자가 시작하는 위치에 커서를 둡니다.
- Shift+Tab을 누릅니다.
- 그 문단의 둘째 줄부터 커서 위치에 맞춰 정렬됩니다.
값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서 들쭉날쭉한 번호 문단을 정리할 때 특히 편합니다.
방법 3. 눈금자로 끌어서 조정
보기 메뉴에서 「눈금자」를 켜면 위쪽 눈금자에 작은 삼각형(문단 여백 표시)이 보입니다. 이를 끌면 들여쓰기·왼쪽 여백을 눈으로 보며 조정할 수 있습니다. 정확한 값이 필요 없을 때 쓰세요.
들여쓰기가 안 될 때
- 스페이스로 맞춘 줄이 섞임: 문단 앞 공백을 지우고 문단 모양으로 다시 설정하세요.
- 스타일이 덮어씀: 문단에 「개요」 같은 스타일이 걸려 있으면 스타일 설정이 우선합니다. F6(스타일)에서 해당 스타일의 문단 모양을 고치세요.
- 단축키가 다르게 작동: 도구 → 사용자 설정 → 단축키에서 단축키 방식이 「한컴오피스」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.
상황별 추천 값
| 문서 | 추천 설정 |
|---|---|
| 일반 본문(글자 10~11pt) | 첫 줄 들여쓰기 10~11pt (한 글자) |
| 「1. 」 번호 목록 | 첫 줄 내어쓰기 약 15pt, 또는 Shift+Tab |
| 「※ 」, 「- 」 기호 목록 | 첫 줄 내어쓰기 약 10~12pt |
| 인용·참고 문단 | 왼쪽 여백 20pt + 들여쓰기 0 |
값은 글꼴마다 조금씩 다르니 한 문단에 먼저 적용해 보고 맞으면 나머지에 같은 설정을 쓰세요. 같은 모양을 여러 곳에 쓸 거라면 F6(스타일)에 새 스타일로 저장해 두면 다음부터 클릭 한 번으로 적용됩니다.
공문서처럼 「1. → 가. → 1) → 가)」 단계가 있는 문서는 단계마다 내어쓰기 값을 다르게 저장한 스타일을 만들어 두면 문서 전체의 정렬이 흔들리지 않습니다.
정리
- 정확한 값: Alt+T → 첫 줄 들여쓰기/내어쓰기
- 번호 뒤 정렬: 커서 두고 Shift+Tab
- 스페이스로 맞추지 않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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