윈도우 11 정품 인증 확인과 해결 방법: 디지털 라이선스·제품 키 확인·오류 코드까지 한 번에
새 집으로 이사하면 현관 도어록에 지문을 다시 등록해야 합니다. 집도 나도 그대로인데, 도어록 입장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. 윈도우 정품 인증도 이와 닮았습니다. 윈도우는 설치될 때마다 「이 PC 가 사용 허락을 받은 기기인가」를 마이크로소프트 서버에 묻고, 서버가 그렇다고 답해야 비로소 정품으로 인정합니다. 정품 인증 문제는 결국 서버가 내 PC 를 알아보지 못해서 생기는 일입니다. 예전에는 이 허락을 25자리 제품 키 로 받았습니다. 상자 안 종이나 본체 옆 스티커에 적힌 번호를 설치할 때 직접 입력했죠. 요즘 윈도우는 대부분 디지털 라이선스 로 처리합니다. 서버가 PC 의 부품 조합, 특히 메인보드를 기억해 두었다가 같은 PC 가 다시 접속하면 알아서 허락해 주는 방식입니다. 그래서 같은 PC 에 윈도우를 새로 깔면 키 입력 화면에서 「제품 키가 없음」 을 눌러도, 인터넷에 연결되는 순간 저절로 인증됩니다. 이 글에서는 지금 내 PC 의 상태를 확인하는 법부터, 키가 필요할 때 꺼내 보는 법, 인증이 풀렸을 때 되살리는 법까지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. (윈도우 11 24H2·25H2 기준입니다.) 지금 내 PC 는 정품일까 Win+I 로 설정을 열고 시스템 → 정품 인증 으로 들어갑니다. 정품 인증 상태 를 펼쳐 「활성」 인지 봅니다. 「비활성」 이면 인터넷에 연결한 채 문제 해결 을 누릅니다. 상태 칸에 「Microsoft 계정에 연결된 디지털 라이선스로 Windows 가 정품 인증되었습니다」 라는 문장이 보인다면 가장 든든한 상태입니다. 허락서가 PC 뿐 아니라 내 계정에도 묶여 있다는 뜻이라, 나중에 부품을 바꿔도 계정으로 다시 찾아올 수 있습니다. 「계정에 연결된」 이라는 말 없이 「디지털 라이선스로 정품 인증됨」 만 보인다면, 지금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. 1분이면 끝나는 일이지만, 메인보드가 고장 났을 때 이 1분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. 제품 키가 필요할 때 꺼내 보는 법 오래된 ...